㈜브레인솔루션즈에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육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인지교육 가능하도록 구성
[뉴스렙] 서울 강동구에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2년 이상 운영 중인 박모 대표는 최근 들어 센터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30인 정원을 모두 채우고 대기자까지 있을 정도로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상황이 급격히 달라졌다. 센터로 나오는 어르신들이 급격하게 줄었고, 특히 센터 운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 그나마 나오시는 어르신들의 불만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어르신 여가와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외부 전문 강사들에게 위탁하여 진행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외부인들의 시설 방문이 어려워 지면서, 센터 내부 직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인지교육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전문 강사가 아닌 탓에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 노인장기요양시설은 해결방안 모색 중, 브레인솔루션즈 터치북으로 누구나 쉽게 인지교육 진행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노인장기요양시설 운영자들은 각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조심스럽게 외부 전문강사를 다시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외부강사가 인지교육 지원금을 50% 줄인 상황. 하지만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비를 부담하여 진행하는 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외부 강사라고 해도 그동안 주기적으로 방문해 내부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철저하게 사전 체크를 하고 교육을 할 경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노인장기요양시설은 자체적으로 인지교육을 진행하는 노력을 계속 하지만 기본적으로 행정업무가 많은 사회복지사가 인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을 교육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로 대부분의 시설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어르신 인지교육 경험이 적거나 전무한 초보자라도 쉽게 교육을 할 수 있는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레인솔루션즈가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시니어 인지교육 터치북에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담겨있다. 터치북은 노인 관련 시설 종사자의 대다수인 중년 여성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실행해 어르신과 같이 대화하며 따라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인지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많은 노인 관련 시설에서 브레인솔루션즈 터치북을 환영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본사 산하 30여 개 지사를 통해 전국 각 노인 관련 시설에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인지교육 재개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지강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각 지사별로 ‘브레인교육지도사’라는 인지강사 양성 아카데미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중년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