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10월 의미 있는 기념·국경일 맞이
[뉴스렙] 대전시가 오는 10월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태극기 달기 주체는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이며 일반 가정과 민간기업은 기념·국경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 청사는 24시간 게양하면 된다.
국기법에 따라 일반 가정과 민간기업 등도 24시간 게양 가능 대전시는 직원들과 각급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시청과 보라매공원 일대를 연중 상시 국기게양거리로 조성·운영해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10월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기념·국경일이 많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는 자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각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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