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40가정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한가위를 맞아 23일 서초세무서와 ‘2020년 추석 차례상 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추석 차례상 키트 나눔 행사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40가정에 △불고기 △약과 △사과 △배 등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필요한 물품이 담긴 키트를 전달하는 것이다.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역 단체를 연계해 지역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초세무서(서장 강동훈)는 매년 저소득가정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명절맞이 특식 제공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례상 차림 재료들을 배달했다.
이경희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추석 차례상 키트를 전달해주신 서초세무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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