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종교 편향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청년위 지도부를 국민의 힘이 면직처분 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SNS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2인(이재빈·김금비)에 대해 면직 처분하기로 협의했다. 같은 사안으로 문제가 된 주성은씨에 대해서는 당 중앙청년위원회 대변인으로 내정된 상황이었으나 내정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국민의힘 청년위원회는 최근 SNS에 지도부를 소개하는 카드뉴스에서 특정종교 편향과 육군 병사 비하, 자살 희화화 등을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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