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 19의 여파로 애플, LG전자 등의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작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등의 모델을 작년과 동일한 시기 출시하였으며 새로운 팬에디션인 갤럭시S20FE 모델도 사전예약이 시작하면서 새로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당초 갤럭시S20fe는 23일 온라인 오픈 행사를 갖고 소개될 예정이었으나 미리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갤럭시S20fe는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하고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 갤럭시S20 스펙과 명백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1200만 초광각, 1200만 광각, 800만 망원 렌즈를 구현하는 카메라를 장착해 기존 싱글테이크 촬영과 더불어 슈퍼스테디 기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되는 가운데 기존 모델인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10는 공시지원금이 상승 효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갤럭시S20는 퀄컴 스냅드래곤865, 12GB RAM, 120Hz 주사율 지원 등으로 역대급의 스펙과 기능을 보여주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예상보다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지원금 인상 후 반등에 성공하며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모델로 우뚝 섰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시세표 정보 공유 카페인 '좌표동맹'에서는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가격 10만원대로 휴대폰싸게사는법 등 입소문을 통해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핸드폰 시세표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해당 휴대폰 성지 좌표까지 확인할 수 있어 '뽐뿌' '알고사'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변이나 신도림 테크노마트처럼 따로 발품을 팔지 않고 한눈에 핸드폰 최저가 가격비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핸드폰 저렴하게사는법’을 찾는 소비자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공유되고 있는 정보를 살펴보면 KT, SKT, LG 기기변경 및 번호이동에 따라 조건이 다양하지만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0 1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중인 좌표와 함께 5G 초기 모델인 갤럭시S10 5G, 갤럭시A90은 공짜폰으로 다시 등장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출시되지 얼마 안된 갤럭시A퀀텀, LG벨벳, 아이폰SE2 가격도 할부원금 0원으로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핸드폰 사이트 ‘좌표동맹’ 카페내에서 각 지역 핸드폰 성지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