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퍼블소프트(Pubble Soft)가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1차 동영상 유포를 막기 위한 플랜을 구동한다.
퍼블소프트는 최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전문성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몸캠피싱 구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몸캠피씽 대응 시스템은 몸캠피싱 1차 동영상 유포를 막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퍼블소프트는 소셜네트워크는 물론 카카오톡 및 라인, 페이스톡 영상 녹화 협박 등 이른바 ‘몸캠피싱’ 사기를 해결하는 전문 보안 업체다. 앞서 최근 업체는 이번 기술 검수 및 소프트웨어 점검과 데이터 기밀성 점검 등을 마쳤다.
퍼블소프트는 자사의 몸캠피싱 전담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담 시스템의 경우 퍼블소프트의 독보적 전문성을 담았다.
퍼블소프트의 컨트롤러 시스템은 피해자 Account·C&C·IDC 등의 정보 및 전화번호부가 존재할 수 있는 베이스시스템에 대해 스캔 및 분석을 통해 128Threads로 다중분석이 가능하며, 범죄에 활용되는 모든 루트를 원천봉쇄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몸캠피싱 구제 및 대응에 도움을 높였다.
또한 몸캠피싱 협박범들의 실시간 동향을 자동화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동화모니터링시스템’을 구동하고 있다. 특히 서버 내부의 데이터 변동사항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차별점으로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동영상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탐색 및 파악이 가능하다.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씽 협박범들의 경우 한번 작업에 들어갔을 때 무조건적인 성공이 목표다. 작업 소요 시간 내에 1%의 유포 가능성이라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플랜이 구동되어야 한다”며 “이번 보안 시스템 및 플랜 구동을 통해 1차 유포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