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김포공항 주차비가 2018년 12월 1일부터 소형차 월~목 2만 원, 금~일, 공휴일은 3만 원, 대형차는 4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런 주차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김포공항 주차 대행 전문 업체 ‘이지파킹’이 주차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설 주차대행 업체에 의한 많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 달간 고객 차를 타다가 검거돼 구속되는 사례, 주차 대행에 맡긴 차를 돌려받고 블랙박스를 확인하니 친구들을 태운 후 무단으로 차를 사용하는 사례, 여행객 차량을 절도하여, 주차 대행에 차를 맡긴 후 직원의 부주의로 반파됐으나 보험처리가 안돼 보상되지 않는 사례 등 많은 여행객이 피해를 당하고 있어 업체 선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공항 주차대행 업체 ‘이지파킹’이 주차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의 주차요금은 실내 주차 서비스 이용 시 평일 8천원, 주말 1만3천원으로 김포공항 공영주차장 대비 최대 71% 저렴한 주차비용이다. 실내 주차서비스를 이용하면 24시간 CCTV를 통해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해 불의의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발렛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발렛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사는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하여 업무상 사고가 발생했을 시 완전 보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안심하고 주차대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김포공항 주차비에 대해 저렴한 요금제를 적용한 ‘이지파킹’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