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4~6등급도 명문대로 가는 길 열린다
내신 4~6등급도 명문대로 가는 길 열린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10.15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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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이 한창이고, 수능도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성실하게 입시를 준비한 학생이라면 다가올 입시가 큰 부담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학생들은 시간을 돌리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를 통한 학사편입은 명문대로 가는 아주 특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수업을 통해 독학사 학위취득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2년 동안 학위취득과정과 동시에 수준 높은 편입영어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즉, 2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취득은 물론 명문대 3학년으로 학사편입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으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입학생들의 평균성적은 4~6등급에 불과하지만, 매년 70%이상의 학생들이 인서울 명문대 3학년으로 학사편입에 성공하고 있다. 일반 고등학교에서 인서울 명문대로 진학하는 비율이 20%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의 놀라운 진학률의 비결은 뭘까?

첫 번째로 학위 취득이 간편하다. 독학사칼리지를 다니면 독학사 시험을 3단계까지 면제받는다. 즉, 한 번의 시험을 합격하는 것 만으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자격증 3개를 취득하고, 시간제수업, 독학사 시험 등을 병행해야 하는 학점은행제와 비교하면 당연히 훨씬 쉽고 안전하다. 실제로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의 학위취득시험 합격률은 99%에 달한다.(2014년 기준) 이것저것 공부할 필요가 없으니 편입영어 공부에 전념하기도 좋다.

두 번째로 누구나 따라올 수 있도록 수준별 수업을 제공한다. 일반 편입학원의 커리큘럼은 10개월 속성과정으로 진행되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따라가기에는 버겁다. 하지만 서울교대의 편입영어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꼭 맞추어 A-B-C-D 네 개의 클래스로 진행된다. 자기 수준에 꼭 맞는 수업을 들으니 누구나 따라갈 수 있어 영어에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도 2년 후에는 명문대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세 번째로 다양한 학습지원시스템의 도움이다. 독학사칼리지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명문대 3학년으로 편입학한 선배들의 지도를 받는 ‘튜터링’과 전문 학습컨설턴트로부터 공부방법 및 학교생활에 도움을 받는 ‘학습클리닉’은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수업시간에 질문하지 못한 것들이나 개인적인 고민 등을 편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편하게 상담을 받다 보면 자연스레 동기부여가 이루어지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연유로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에는 해마다 내신 4~6 등급의 학생들의 입학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만일 낮은 내신성적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고민이라면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를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명문대로 진학하는 길을 열어주는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11월 9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2차 수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교 졸업자나 동등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에서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일체 반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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