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산하 실내관람기관·시설 14개소 재개관
문화재청 산하 실내관람기관·시설 14개소 재개관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0.10.15 0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휴관하고 있던 문화재청 산하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 14개소가 10월 12일부터 재개관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완화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에 재개관한 기관·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과 석조전, 창경궁 온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천연기념물센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칠백의총기념관, 만인의총기념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국립무형유산원, 서오릉 역사문화관,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등이다.

그러나 재개관에도 불구하고 동시 입장 관람객 수 제한, 관람객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경우 일일 최대 1000명, 시간당 150명 이내,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시실별 10명 이내, 공연장 좌석 50% 이내,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전시실별 10~3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은 누리집에서 인터넷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과는 10월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었던 ‘신 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특별전’을 11월 1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