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관·학 협업 등하굣길 유해환경 개선
제주도, 민·관·학 협업 등하굣길 유해환경 개선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0.10.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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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공약 사업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일환… 16개 관련 기관·단체 참여
▲ 제주도, 민·관·학 협업해 등하굣길 유해 환경 개선

[뉴스렙] 제주지역 학교 주변 유해 환경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는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회의가 30일 오후 2시 조천초등학교 교무실에서 진행된다.

민선7기 원희룡 도지사 공약 사업인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 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학교 등하굣길 안전 협의체 회의는 제주도 안전정책과를 비롯해, 도 교육청, 자치경찰단, 행정시 교통행정과, 건설과 등 16개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 회의는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회의를 요청하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에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 유해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CCTV 확대 설치, 도로 환경 개선 등 소관 부서별로 공동 노력을 기울여 학교 안전 분야 종합대책 추진하고 있다.

조천초등학교의 경우 19번째 학교가 된다.

고우성 위원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조천 초등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 구역 표시 등하교 버스 주정차 구역 설정 주요도로변 통학로 설치 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8년 11월 인화초 방문을 시작으로 그동안 총 18개 학교에서 총 81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

학교 횡단보도·통학로 설치 등 36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을 완료했다.

예산 수반이나 관련조례 개정이 필요한 25건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며 통학로 확장 등 도시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20건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추가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목록을 관리 중이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유관기관을 비롯해 학부모 등 민·관·학 협업을 통해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보다 더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되고 도민 안전 체감도도 향상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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