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하임 스터디카페 용인서천점 이관훈 점주 “공실 해결과 투잡 위해 창업 선택”
르하임 스터디카페 용인서천점 이관훈 점주 “공실 해결과 투잡 위해 창업 선택”
  • 김백
  • 승인 2020.10.30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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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건물 소유주들의 수익 창출은 단순한 임대업에 그치지 않는다. 직접적인 활용에 나서기 위해 자신만의 매장을 꾸리는 등의 창업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본래의 직업을 가진 건물 소유주의 경우 이 선택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무인 시스템 운용 브랜드는 이 같은 선택의 제한을 없애고 투잡을 통한 창업 운영을 가능케 하고 있다. 일례로 대표적인 무인 매장 중 하나인 스터디카페는 건물주의 입장에서 공실의 해결을 이룰 수 있고, 창업주의 입장에서 수익적 증대와 함께 임대료 지출을 없앨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그 중 스터디카페 전문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앞서 설명한 건물 소유주 창업이 가질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홍보 시스템 및 운영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오픈을 진행한 르하임 용인서천점의 이관훈 점주 역시, 보유 점포의 공실 해결을 위한 아이템으로 스터디카페 창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PC방을 임대주었던 보유 점포가 공실이 되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다.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 점주가 상주하지 않아도 되는 무인 시스템이 필요했었는데, 스터디카페 창업을 통해 투잡이 가능하게 됐다. 공실의 해결과 새로운 사업을 함께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됐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방문한 박람회에서 르하임을 알게 됐다고 전한 이 점주는 본사의 빠른 응대와 적극적인 자세에 만족했다고 전하며, 이후 전달받은 체계적인 홍보 시스템과 창업 프로세스에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코엑스 창업박람회에서 르하임 박재한 수퍼바이저를 만났다. 빠른 응대와 본인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신뢰가 갔다. 또, 창업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상권분석이나, 사전예약 홍보 등 예비 창업자가 가질 수 있는 고객 유치라는 고민을 덜어 주시기 위해 본사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그 결과 약 90%에 달하는 사전예약을 달성할 수 있어서 운영의 시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

오픈 준비 기간 중 제안과 시공 및 홍보 등에 있어 전문적으로 진행을 도와준 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 이 점주는 용인서천점을 찾는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픈 과정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오픈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경험을 토대로 고객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변에 창업을 계획하는 분들이 계신데, 긴 고민보다는 한 번의 행동이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오는 11월 고덕점과 대전가점 등을 비롯, 전국의 많은 지점이 오픈 중에 있으며 12월 또한 경희대점을 비롯한 광교호수공원점 등 다수의 가맹점이 철저한 방역관리 속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31일 광주, 부산에서 창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창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자사 홈페이지 또는 가맹본부를 통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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