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을 2021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2~3월 갤럭시S 시리즈 언팩 행사를 열고 3~4월 출시했지만, 갤럭시S21 모델의 경우 당초 일정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플래그쉽 스마트폰 출시 시계가 빨라진다.
갤럭시S21 모델은 3가지 모델로 구성될 예정으로, 협력사는 이미 부품 생산에 돌입한 상태이다.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1억 800만 화소지만 아이소셀 HM3 센서를 사용해 전작보다 빛을 12% 더 받아들임으로써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 없는 사진을 만들어내고 야간 촬영에서도 슈퍼 줌 기능이 지원되는 것을 물론 야간에도 초광각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처럼 갤럭시S21의 출시 소식이 다가오자 갤럭시Z 플립, 갤럭시S10 5G, 갤럭시S10+ 등의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되었고, 1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에 따르면, 올댓폰은 갤럭시Z 플립 가격 20만원대, 아이폰SE2 10만원대로 특히 아이폰SE2의 경우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을 증정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뿐만 아니라,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된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7, LG 벨벳 5G 등이 0원 공짜폰으로 전향되었다.
이밖에도, 아이폰12 미니, 프로 맥스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전예약 혜택은 현재 얼리버드 사전예약으로 신청 시 국내 출시일 전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실 구매 시 가격 반값 할인, 에어팟 프로, 제주도 여행권 2인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5와 여행 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