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라포르테 세종’ 11일 청약
건영,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라포르테 세종’ 11일 청약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0.12.0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총 127세대 테라스형 54세대&단독형 73세대
- 홈페이지 자체 청약 진행, 청약 11일 시작, 당첨자 발표 13일
‘라포르테 세종’ 조감도
‘라포르테 세종’ 조감도

 

[뉴스렙] 50년 전통의 종합건설회사 건영이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이 오는 11일에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3층 블록형 단독주택 총 12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세대 (△T1타입 18세대, △T2타입 18세대, △T3타입 18세대), 단독형 73세대로 구성됐다.

‘라포르테 세종’이 위치하는 6-4생활권은 오송 KTX역에서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위치했으며,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한누리대로와 BRT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이 외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를 이용해 타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사업지의 남서측에는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모여있는 국내 최초 복합화 캠퍼스가 도보권 내에 들어선다. 같은 생활권 내에 들어서는 만큼 통학길이 가까운 것은 물론 교육시설 전반에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포르테 세종’은 내외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입주민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 전면에는 원수산 조망과 등산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원사천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부도 자연을 접목했다.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상부 공간 활용도를 높여 단지를 녹지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워터테라스, 트리테라스, 루프테라스, 힐테라스, 가든테라스 등의 5개 주민쉼터 공간이 제공돼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은 세대당 약 2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택배차량과 같은 방문차량들은 지하로 운행이 되도록 동선을 분리하였다.

총 세 군데의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하여 피트니스, 도서관, 주민카페, 키즈스테이션, 맘스라운지, 파티룸 등은 물론 주민 참여가 가능한 장독대커뮤니티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총 3단계의 공기정화를 통해 청정주거를 조성하며, 셉테드(CPTED)를 적용한 500만 화소 CCTV, 센서감지 자동 조도조절 보안등, LED조명, 통합경비 시스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꼼꼼한 내부 설계도 선보였다.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수납공간 활용을 넓혔으며, 모든 세대가 테라스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도심 속에서도 자연 속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분양관련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