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클라리티2 등 미국FDA와 유럽CE 등에서 승인을 받으며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루트로닉은 의료용 에스테틱 레이저기기를 생산, 유통하며 국내 업계 선두 및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특히 올해 7월 미국에서 체형교정을 도와줄 수 있는 기기인 ‘아큐핏’을 출시하며 COVID19시대에 외부활동 및 운동이 어려운 상황에 실내에서도 손쉽게 체형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루트로닉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에서 선두를 달리는 동시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4일 은평구 소재 ‘데레사의 집’에 방문해 따뜻한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데레사의 집’에 연말연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루트로닉 측에서는 11월부터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왔다. 아이들에게 필요다고 적어낸 카드를 보고 그에 맞는 의류, 신발부터 과자, 장난감 등 선물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하며 보람되고 뿌듯하고 설레는 맘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소독과 개인위생에 신경 쓰며 2명의 직원만이 직접 ‘데레사의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감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이렇듯 루트로닉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는 COVID19로 인해 혈액수급이 부족해지자 황해령 대표를 위시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해 모은 혈액을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아이들이 추위와 어려움을 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더 감동이 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행보를 기획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풍성한 루트로닉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