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고 박병선 박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5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로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묵념과 간단한 의식을 진행한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故박병선 박사는 1972년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존재를 처음 발견하였으며 1979년에는 외규장각 도서의 존재를 확인해 국내에 알림으로써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받는데 큰 공을 세워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조계종 총무원은 애도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진실을 밝혀낸 선구적 사학자 故박병선 박사는 우리의 기억속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봉영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