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조계사 등서 철야정진
어린이날 새벽에 조계사 법당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위한 3,000배 기도정진 법회가 열린다. 1배에 100원 모금으로 병원비 등을 돕고 이타행을 몸소실천하면서 수행의 깊이도 쌓을 수 있는 두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올해로 7번째 정진기도인 이 법회는 지난해 1,100만원을 모금, 11명의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6,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굳이 조계사에 오지 않더라도 각 지역 사찰이나 포교당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찰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 108배는 1만800원, 1,080배는 1만5,000원, 3,000배는 3만원의 후원금을 내면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철야정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58297(예금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문의 02-72305101.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