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을 하루에 빗댄 앨범
싱어송라이터 위은총이 미니앨범 ‘하루’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위은총은 3월 20일 정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하루’를 발매한다. 지난 11월 첫번째로 공개한 ’숨바꼭질’로 시작하여 ‘바라보다’, ‘이별 정거장’, ‘네가 없는 밤’ 총 4개의 곡과 마지막 타이틀곡인 ‘생각이 나면’을 포함한 총 5곡의 EP 앨범이다.
정규앨범 ‘계절’, EP ‘자화상’ 등 전곡 작사∙작곡∙편곡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과 탄탄한 기획력, 그리고 집밥처럼 따스한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선보였던 싱어송라이터 위은총.
이번 앨범은 ‘밴드사운드’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블루스, 알앤비, 포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위은총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미니앨범 ‘하루’는 사랑을 하고 헤어지는 과정을 하루에 빗대어, 달콤한 사랑의 순간도 미어지는 이별의 아픔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표현한다.
지금 이 순간,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번 앨범 또한 위은총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록곡 5곡 전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는 점이다.
뮤직비디오 5편의 서사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영화같은 연출과 색감이 싱어송라이터 위은총의 음악과 만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하루’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타이틀곡 ‘생각이 나면’은 사랑했던 순간이 지나고, 여전히 그리움으로 남아 생각은 나지만 일상을 조금씩 회복해가는 한 남자의 노래이다.
지나고 보면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에 남아 새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게된다는 사실이 듣는 이들의 마음 한 켠을 위로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은총은 미니앨범 ‘하루’의 발매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 ‘위은총 eunchong wi’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커버영상과 라이브영상, 그리고 새롭게 준비하는 컨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위은총밴드와 함께 각종 경연대회와 공연장에서 위은총만의 음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