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스님들에게 축하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은가은 씨는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은 사연을 털어 놓았다. 은 씨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의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 별사랑 등과 함께 '미스트롯2' 5인방으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미스트롯2' 5인방에게 "동네에 플래카드가 걸려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은가은은 "내가 결승전에 올라가는 날, 나도 모르게 '관세음보살'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김해지역 스님들이 플랭카드를 걸어주셨다. '진정한 불자'라면서 축하해 주셨다"고 했다.
은 씨는 지난 2013년 가수로 데뷔했다. 김해 출신으로 지난 2018년 김해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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