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최근 집 근처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OK(One Kilometer)’ 생활권을 갖춘 입지가 주거용 오피스텔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OK 생활권은 주거지와 반경 1km 안으로 지하철역을 비롯해 학교, 공원,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진 입지를 말한다. 도보 20분 이내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며, 수요층도 두텁고 집값 상승 여력도 높은 편이다.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아파트 대신 주거용 오피스텔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입지 선정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OK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라면 입지만으로도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추천한다. 특히 국내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강남 생활권을 주목해볼 만하다.
강남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주변 인프라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원스톱 생활을 누리는 최적의 입지로 매매가 상승폭도 크다. 실제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인근에서 강남의 프리미엄 인프라를 누리는 서초동 ‘서초 센트럴아이파크’ 오피스텔 전용면적 54㎡는 작년 12월 8억9900만 원(16층)에 실거래되었으며 최근 9억5000만원에서 9억9000천만원 대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2017년 5억4000만 원에서 5억9000만 원 사이에 분양됐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KB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깐깐한 아파트 청약 제도와 규제지역 확대 등으로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투자처로 주목을 받으면서 입지 좋은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라며 “극대화된 생활 편의성이 주거공간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우수한 OK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내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주거용 오피스텔 ‘해링턴 타워 서초’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반경 1km 안에는 지하철역, 백화점, 글로벌 프랜차이즈 등 강남의 프리미엄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특히 해링턴 타워 서초는 130m(직선거리 기준) 거리에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인 2호선 교대역 환승을 통해 강남역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 국제전자센터,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있으며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게 갖췄다.
한편,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