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의 따르면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 대비 약 한달 가량 빠른 기록이며 판매율은 갤럭시S21이 50%이상 차지했고 갤럭시S21 울트라, 갤럭시S21 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갤럭시S21의 판매량 급증은 이동통신사의 공시 및 추가지원금 상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눌려있던 소비심리가 보복소비 형태로 나타나면서 생긴 현상으로 추측된다. 또한, 전작대비 출고가 인하도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기본모델인 갤럭시S21 가격은 역 99만원으로 삼성전자 최초로 100만원 이하의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기술력에 관한 여론도 긍정적인 추세다. 해외 카메라 품질평가 기관인 ‘VCX포럼’에 따르면 갤럭시S21+카메라가 셀피카메라를 포함한 렌즈가 우수해 총점 65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소비자연맹은 갤럭시S21플러스를 두고 ‘고가 제품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시세표 공유포럼 ‘극딜나라’ 사이트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세일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딜나라’가 공유한 내용에는 갤럭시S21, 갤럭시S20 플러스를 0원에 판매하고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1 플러스를 10만원대에 할인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작인 갤럭시A32, 갤럭시A42 5G등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포함해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을 최대 무료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아이폰SE2세대, LGV59thingQ 등을 100% 할인하는 시세표롤 공유했다.
관계자는 “올해 출시작을 비롯해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이 확연하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 사이트도 최대 스마트폰 시장 규모라는 강변 테크노마트 핸드폰 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최저가 매장 가격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