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완화 분위기 속 후분양 아파트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주목!
주담대 완화 분위기 속 후분양 아파트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주목!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1.04.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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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최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 완화에 대한 움직임을 바삐 가져가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후분양 방식으로 소비자 친화성을 높인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이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10% 포인트 추가적용 대상을 넓힐 전망이다. LTV 우대 혜택 요건이 까다로워, 실제 혜택을 보는 사례가 적다는 이유에서다. LTV란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를 말한다. 현재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40%, 조정대상지역에서 50%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수요자에 한해 LTV를 10% 포인트 완화, 최대 50%·60%까지 허용하고 있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서울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늘 높지만, 대부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라며 “대출 한도나 요건이 좋아진다면, 실수요자들의 금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흐름 속에,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 후분양은 주택 공정률이 60% 이상 완료된 후 단지를 공급하는 방법을 말한다. 소비자가 직접 시공 현장을 살펴볼 수 있고, 청약 이후 수개월에서 1년 내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선분양 단지는 공사만 2~3년이 소요되는 만큼, 시간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 도봉구에 자리하고 있는 시티건설의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올해 10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500만원만 선납하면 대출을 통한 잔금 상환이 가능하며,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충족에 필요한 시간이 짧다. 

일반적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선분양 청약 당첨 시 비과세를 받기까지는 약 5년이 소요된다. 계약 이후 입주하기까지 약 3년이 소요되고, 2년 이상의 보유 및 거주 기간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5개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즉, 비과세 충족 요건이 2.5년으로 두 배 가량 단축되는 것이다. 또한 투기과열지구임에도 5개월 후면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해, 빠른 전매 등 다양한 변수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도보권으로,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서울역·동대문·충무로 등 서울 도심 곳곳으로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GTX-C노선 정차역 중 하나인 창동역은 4호선, 1정거장으로 쌍문역~삼성역 구간이 약 20여분 내 도달이 가능하게 되어 강남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이신설선 경전철, 북부간선로 등도 가깝다.

각종 특화설계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남향 및 판상형 배치(일부)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무상으로 발코니 확장 및 전실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했고, 다용도실과 주방 공간을 연결해 주부의 가사부담을 덜어낸다.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전체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을 중심으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를 실현하며, 다양한 조경을 곳곳에 배치해 단지 내 녹지공간을 더했다. 이에 더해 홈네트워크·주차관제·원격검침 등 각종 최첨단 시스템을 설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도보거리에 쌍문초, 숭미초, 강북중 다양한 학군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덕성여대, 성신여대, 인제대 등 대학도 가깝다. 이에 더해 쌍문채움도서관, 청소년랜드 등 다양한 학습·문화공간도 마련돼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강북시장, 마트, CGV, 둘리뮤지엄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한일병원, 서울현대병원, 강북구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의료·행정기관이 두루 펼쳐져 있다. 또한, 단지 앞 우이천 수변산책로, 쌍문근린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 50~72㎡ 총 112세대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지역에 이어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실시된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1(왕산로 150)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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