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강아지사료 지그니쳐, 고양이사료 퍼시캣 및 티키캣 등을 유통중인 반려동물 전문기업 카디날코리아가 코로나사태로 어려워진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해 지난 28일 삼천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사태로 대면 봉사활동 및 기부가 줄었다고 판단되는 ‘동물권시민연대 레이’ ‘따듯한 공존’ ‘나비야 사랑해’ ‘온천냥이구조단’ 4군데에 나눠서 지원됐다.
유기동물을 위해 꾸준한 기부행렬을 이어온 카디날코리아는 매 분기별 온라인 및 박람회 매출액의 5%를 기부해왔고 봉사활동 단체 “쉼”을 조직하여 유기동물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누적 기부액만 2억원이 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온 카디날코리아 박호열 대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소비자의 도움으로 기부가 가능했고,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전국민이 힘든 와중에 유기동물 보호소도 예외는 아니였다” 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유기동물 보호소를 도울것이고 최종적으로는 유기동물이 생기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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