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떠올리다”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떠올리다”
  • 이기문 기자
  • 승인 2021.05.0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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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수갤러리 9일까지 ‘아이 - 지금을 기억하고 그때를 추억하다’전
▲ 김동성 작 ‘엄마 마중’, 25.96×24cm. 사진 제공 무우수갤러리.



어른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을 펼치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무우수갤러리(대표 조수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동성, 문선영, 박경혜, 임서령 등 동심을 표현한 전문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이 - 지금을 기억하고 그때를 추억하다’전을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그림책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김동성 작가의 작품 ‘고향의 봄’, ‘엄마 마중’에서는 가슴 속에 남아있는 추억을 떠올리고, 민화 형식의 문선영 작가 작품에서는 우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 색감과 공간 구성이 뛰어난 박경혜 작가의 작품 ‘아빠하고 나하고’, ‘가족’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회화를 기반으로 한 임서령 작가의 ‘분홍치마 노랑저고리’에서는 절제된 인물의 아름다움이 발견할 수 있다.



▲ 문어반찬을 표현한 김정후(6세) 어린이 작품. 32×44cm.
▲ 김동성 작 ‘엄마 마중’, 25.96×24cm. 사진 제공 무우수갤러리.

어른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을 펼치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무우수갤러리(대표 조수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동성, 문선영, 박경혜, 임서령 등 동심을 표현한 전문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이 - 지금을 기억하고 그때를 추억하다’전을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그림책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김동성 작가의 작품 ‘고향의 봄’, ‘엄마 마중’에서는 가슴 속에 남아있는 추억을 떠올리고, 민화 형식의 문선영 작가 작품에서는 우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 색감과 공간 구성이 뛰어난 박경혜 작가의 작품 ‘아빠하고 나하고’, ‘가족’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회화를 기반으로 한 임서령 작가의 ‘분홍치마 노랑저고리’에서는 절제된 인물의 아름다움이 발견할 수 있다.

▲ 김동성 작 ‘엄마 마중’, 25.96×24cm. 사진 제공 무우수갤러리.



어른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을 펼치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무우수갤러리(대표 조수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동성, 문선영, 박경혜, 임서령 등 동심을 표현한 전문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이 - 지금을 기억하고 그때를 추억하다’전을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그림책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김동성 작가의 작품 ‘고향의 봄’, ‘엄마 마중’에서는 가슴 속에 남아있는 추억을 떠올리고, 민화 형식의 문선영 작가 작품에서는 우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 색감과 공간 구성이 뛰어난 박경혜 작가의 작품 ‘아빠하고 나하고’, ‘가족’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회화를 기반으로 한 임서령 작가의 ‘분홍치마 노랑저고리’에서는 절제된 인물의 아름다움이 발견할 수 있다.



▲ 문어반찬을 표현한 김정후(6세) 어린이 작품. 32×44cm.
▲ 문어반찬을 표현한 김정후(6세) 어린이 작품. 32×44cm.

이번 전시회에서는 5세 김민준 군부터 11세 천재승 군까지 어린이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성장 단계에 따른 사물의 이해와 표현 방식을 느껴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평소 좋아하는 문어 반찬을 표현한 6세 김정후 군의 작품에서는 형체에 대한 인식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의 순수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수채로 그려낸 11세 천재승 군의 작품에서는 만화 속 상상을 엿볼 수 있다.

무수갤러리는 어린이날에 공필화가로 유명한 리강 작가가 어린이의 얼굴을 그려주는 ‘Face to Face’ 행사를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한다.

조수연 무우수갤러리 대표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기성작가 작품을 통해서 행복한 기억과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전시회가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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