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직장이건 사업이건 개인경쟁력이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직업 속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동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는 이들이 있다. 특히 보험업은 보험영업과 고객관리, 서비스 등 고른 직업적 스킬을 필요로 하면서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며 익혀야 하는 요소들도 많아 소위 ‘영업의 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에 프라임에셋 내 최연소 지점장이 된 프라임에셋 한백지사 손승엽 지점장을 만나 보험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보험설계사를 직업으로 택한 이유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도움을 받았던 기억 가운데, 과거 고객일 때 병원에 갈 때마다 보험설계사가 잘 도와주셔서 설계사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좋았다. 꾸준히 공부하던 건축 전공으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도 더해져 과감히 포기하고 프리랜서 보험설계사 영업으로 시작하게 됐다.
Q. 보험업에 종사하며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많은 고객 분들과 회사 선후배분들께서 ‘손승엽’ 하면 떠오는 것은 성실함과 꾸준함, 부지런함이라고 해 주셨다. 정말 감사 드리는 일이다. 사실 이 세 가지를 잘 지킨다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본을 잘 지킨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 정말 진심된 마음으로 보험업에 임하고 있다. 내 가족, 지인, 고객 분들께 인정받는 사람이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이런 이유로 더 열심히 하고자 한다.
Q. 어떤 설계사로 기억에 남고 싶은지
컨설턴트란 현시점 가장 유리한 조건의 회사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직업이다. 고객 입장에서 본인 상황에 맞게 올바른 보험을 가입하실 수 있게 꼼꼼히 도와드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 모든 고객을 ‘우리 어머니라면’, ‘우리 가족이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도와드리고자 한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분들에게 딱 맞는 옷으로 바꿔 드리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보험설계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객님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므로 이런 점을 고려해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설계사로 이어가고자 한다.
Q. 최연소 지점장 타이틀을 쥘 수 있었던 이유는
나를 믿어주신 고객님들과 같이 이 사업을 키워나가는 파트너들, 그리고 나를 믿는 내가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해야 된다’보다는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하지 않아도 될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따져본 뒤 목표-계획-실행 단계로 집중과 확신을 갖고 직진했다. 이런 점이 이유가 된 것 같다.
Q. 고객에게 한마디 한다면
보험 가입은 보장을 약속하는 계약이다. 많은 고객 분들은 젊고, 빠르고, 똑똑한 설계사를 원하신다. 미래를 보고 나와 고객 간의 약속이기에 절대 가볍게 생각할 수 없다. 누구보다 부지런히 정직하게 임할 것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학습과 연구, 배움을 끝없이 해나가고자 한다. 평소 어떻게 하면 많은 설계사, 많은 관리자들 사이에서 대체불가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고객과 신입 분들에게 왜 나여야 하는가 고민하고 실행한다. 결과는 설명이 아닌 증명이기에 손승엽의 이력서를 화려하게 써 증명하려 한다. 또한 욕심이 많아 또 다른 최연소 타이틀들을 쥐고자 노력 중이다. 지금까지 했던 나의 방법, 노하우들이 맞는다고 확신했으니 딱 세 배 더 노력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람이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마지막인 것처럼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소한 차이가 최고를 만든다는 것을 실천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