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개그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지상렬, 염경환이 새로운 페이크 다큐 웹 예능 ‘천만클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천만클놈’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문’에서 선보이는 웹 콘텐츠로 지상렬, 염경환의 개그듀오 ‘클놈’이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한 최정상급 유튜버라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웹 예능이다. ‘천만클놈’은 1000만 유튜버인 ‘클놈’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지상렬과 염경환은 유튜브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채널에 대기업 광고가 줄줄이 붙는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다 들어온다’며 거드름을 피운다.
또한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채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인 것을 확인한 후에는 ‘30만 그거 개미 오줌이네’, ‘생각보다 많이 안 보네’라며 코웃음을 쳤다. 덧붙여 지상렬은 ‘우리 영상 보면 무조건 기저귀 차야 한다’며 시청자들에게도 자신감 넘치는 웃음 선전포고를 했다.
클놈은 1999년 결성해 고정관념과 형식을 벗어난 유쾌한 발상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천만클놈’은 5월 6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문’에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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