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에 성능이 높아진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의 방수방진 기능이 상향돼 IP등급을 확보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IP등급은 방수성능을 나타낸 통계수치를 말하며 내구성을 인증하는 지표로 알려졌다.
샘모바일 등 외신매체는 새로운 폴더블폰에 IP등급이 적용되며 갤럭시S21울트라와 유사한 등급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전작인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2에는 IP등급을 취득하지 못해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다만, 차기 모델에는 방수방진이 적용돼 내구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외신은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등은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이며 갤럭시Z플립2는 갤럭시Z폴드2와 유사한 네임드로 인해 갤럭시Z플립3으로 변경된다고 예측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관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공식입장은 나오고 있지 않다.
한편, 핸드폰 시세표 공유 사이트 ‘극딜나라’는 이전작인 갤럭시 폴더블폰에 관한 최저 가격정보를 공유하고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1플러스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할인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극딜나라’가 공개한 자료에는 갤럭시Z플드2를 반값에 할인하고 갤럭시Z플립 LTE모델의 경우 최대 100%할인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1플러스 등을 10~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현 시점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35만원 이상 할인한다.
이외에도 애플의 아이폰SE2, 아이폰XS와 LG전자의 LG V50S ThinQ, LG벨벳폰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A32, 갤럭시A42 5G도 0원에 판매한다. 관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고가 하락이 거듭될수록 세일가도 급진적으로 늘어난다”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