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딜라이트 보청기가 2021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사명을 대원보청기로 변경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대원보청기는 보청기 제조회사 딜라이트 보청기를 인수한 2011년 4월부터 보청기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이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기업이념을 추구하며 국내 난청 문제 해결, 보청기 국산 개발과 같은 과업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보청기 지원과 무료 청력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보청기 가격 정찰제 재도입을 통해 비싼 가격으로 인해 보청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일에도 발 벗고 나서며 기업의 이념이 이념에 그치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대원보청기가 사명변경과 함께 출시한 신제품인 바이블(Bible)은 경증의 난청에서부터 고심도 난청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 확장된 가청 주파수 대역 구현을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를 청취 할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실시간 소리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환경에 맞는 알맞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였다.
현재 직영점 6곳과 함께 이번 여름 종로점과 대구점까지 새롭게 개점을 앞둔 대원보청기는 더 큰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난청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약을 만드는 마음으로 보청기를 제작하고 기업을 운영하겠다는 대원보청기는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서 합리적인 가격 정찰제를 통해 고품질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사람에게 보청기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