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에셋 양재선 보험설계사 “느리고 험해도 올바른 길 걸을 것”
프라임에셋 양재선 보험설계사 “느리고 험해도 올바른 길 걸을 것”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1.05.10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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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SNS 계정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SNS는 개인의 기록을 저장하거나 지인과의 소통창구로도 이용되지만 여러 업체들이 홍보 마케팅으로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의 히어로’라는 재미있는 별명으로 SNS 상에서 독특한 영업 마케팅을 하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 프라임에셋 양재선(30) 보험설계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프라임에셋 입사 동기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에 지원하고 입사하게 됐다. 어쩔 수 없이 자본주의 경제사회에서 인정은 곧 연봉과 직결된다. 프라임에셋은 이런 면에서 내 능력을 인정해 줄 수 있는 회사라고 확신했다.

Q. 보험설계사로서의 장단점을 하나씩만 꼽아본다면
비교적 일이 자유롭다는 것에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다. 장점인 관점으로 본다면 스케줄에 따라 일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으로 본다면 그 자유로움으로 인해 한없이 나태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단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늘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하루를 시작한다. 이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SNS에 올리고 있다. 그만큼 보험설계사는 고객과의 약속만큼이나 자신과의 약속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객의 히어로’라는 별칭이 붙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계시고 보험설계사로써 이런 캐릭터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Q. 양재선 보험설계사가 생각하는 보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보험은 ‘사람’이다. 영화에 나오는 영웅들처럼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다면 보험은 필요 없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혹시 모를 위험과 질병에 대해 대비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보험은 ‘사람’이라고 본다.

Q. 앞으로 어떤 설계사가 되고 싶은지
처음 보험설계사를 시작하면서 많이 놀랐었다. 보험설계사의 이미지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 고민을 해봤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일부 옳지 못한 설계사들이 눈앞에 이익만을 추구하여 계약에만 목적을 두다 보니 그 후 고객 분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해져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설계사분들과 반대로 고객에게 내가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은 어떤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정확하게 인지시켜 드리고 가입만을 위한 컨설팅이 아닌, 고객을 위한 컨설팅을 제안한다면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조금은 느리고 험난하더라도 올바른 길을 걷는 보험설계사가 될 것이다. SNS를 통한 나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고객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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