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기작 아이폰13 시리즈에서 아이폰13 미니를 제외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의 최고경영자는 지난달 28일 1분기 매출실적으로 공개하며 100조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판매기록은 아이폰12 시리즈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아이폰12 미니를 제외한 모델명만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이러한 점을 이유로 아이폰13 미니시리즈가 단종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12 미니의 국내 판매율은 6%에 그치며 타모델 판매율 대비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일부 전문가는 애플이 아이폰12미니가 소비자의 기대에 못미쳤으며, 크기대비 가성비가 좋지 못해 매출량이 저조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차기 아이폰13 시리즈는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이며 아이폰12 미니에 대한 애플의 공문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대폰 가격정보 사이트 ‘극딜나라’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최저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12 미니의 가격은 최대 8만원대로 떨어졌고 아이폰12는 50%할인,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는 30만원 이상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아이폰SE2, 아이폰XS, 아이폰XR을 최대 0원에 세일하고 타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A32,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 4G도 100% 할인이 진행된다. 서비스 종료를 알린 LG전자의 LG윙, LG벨벳폰도 연달아 공짜폰으로 전락했다.
이밖에도 ‘극딜나라’는 갤럭시Z폴드2, 갤럭시S21 울트라, 아이폰11프로맥스 등을 반값에 할인하고 아이폰11 갤럭시S21 울트라, 갤럭시노트10의 가격도 40%이상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격이 대리점별로 천차만별일 수 있어 정확한 최저가 정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