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호산대학교 일자리센터가 5월 13일과 14일, 온라인 맞춤형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소서 쓰기, 면접 준비 등의 역량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실전멘토링 교육 첫날인 13일에는 기업 HRD 전문가인 이나래 강사의 △면접 말하기 △면접질문 디코딩 기술 △상황면접 대처법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후 이어진 수업에서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쓰기를 배우고 1분 자기소개서 원고를 작성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현직자들과 함께 실전면접을 진행하고 1:1 멘토링을 받았다. 이날 면접에는 양여진 링크스타트 지사장 등 현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문가들과 함께한 1:1 멘토링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직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실습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코로나로 대면 취업 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현직에 계시는 분들과 실제처럼 면접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취업 자소서 쓰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수민 호산대 일자리센터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맞춤형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에는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평소 만나기 힘든 현직 전문가들의 1:1 멘토링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취업특강 및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상설 취·창업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학생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