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자원은 무한하지 않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 자원은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정부에서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계획 중에 있으며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덕분에 최근 친환경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 중 에스씨엔지니링은 수소에너지 관련주 상승으로 현재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3월 유승규 사장이 취임하면서 적극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친환경 사업은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발 자취로 에너지 플랜트 분야 원천기술 및 수소 인프라 기술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손을 잡은 것을 꼽아볼 수 있다. 실제로 이후 관련 설비를 구축하는 신사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서 수소에너지 관련주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하였다.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난해와 달리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수주량이 저조하였던 것에 비해 비수기인 1분기에서부터 많은 수주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03월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여수 지사를 설립한 이후 금호피앤비화학의 물류 센터 증설, 한화솔루션의 울산공장 공사, 스미세이케미칼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플랜트 등 수억원에 달하는 수주 계약이 체결되면서 상승하는 수소에너지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에스씨엔지니어링은 국내 대표 바이오 투자 전문가인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이사를 경영자문 고문으로 영입하며 바이오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한편 에스씨엔지니어링은 관계사 세원 셀론텍과 함께 바이오 콜라겐 원료 기반의 바이오 화장품 ‘새라재나’를 판매하고 있다.
이미 자동차 시장에서는 친환경 차량들이 다수 출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충전소의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수소에너지 관련주 에스씨엔지니어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