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대구 부동산시장의 큰 관심사였던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애비뉴’가 흥행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메디컬타워는 100% 분양완료 되었고 마지막으로 분양에 나선 140m 스트리트몰도 성황리에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타워의 성공적인 분양은 그동안 아파트 입지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만촌네거리가 연호지구의 법원・검찰청 이전에 따른 후광효과가 커지고,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이 ‘대구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년)’에 따른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과 2호선 환승역 예정지로 계획되어 있어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만촌네거리가 상권의 중심이 될 것이란 투자자들의 판단이 상가의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서는 여러 병·의원들이 같이 들어서 있는 메디컬 빌딩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들의 건강관리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의료시설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갔다.
의료시설이 한 빌딩 안에 있다면 찾는 사람도 쉽고 입주자들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직접 병원을 운영하는 메디컬다워 계약자는 “진료장비와 인테리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처음 개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병원을 이용하는 소비자도 “여러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고 약국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도 “논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자리라 고객을 끄는 효과가 있고 고객과 입주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같은 업종의 집합건물, 이 같은 트렌드는 앞으로 더 확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계약중인 스트리트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실제 메디컬 타워는 병원 개업의를 중심으로 분양하는 전략을 수립, 계약자의 대부분이 의사 중심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며 투자자들이 이제 스트리트몰로 투자관심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퀄리티를 높인 내부시설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테라스형 공개공지로 수성구를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조성되다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분양관계자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를 통해 초기부담도 줄여 140m 스트리트몰의 조기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애비뉴’의 메티컬타워와 스트리트몰까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고 청약경쟁률 68.5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마감했던 ‘만촌역 태왕(THE)아너스’ 아파트도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계약하였으며, 예비순위에서 조기 100% 분양할 것이라고 분양관계자는 내다봤다.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는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6월 4일부터 계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