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렙]배달 플랫폼 전문업체 ‘배달하는 사람들’이 국내 최초로 배달대행 구인구직 사이트 ‘배하사’를 런칭했다.
‘배하사’는 다양한 온라인 광고 마케팅을 통해 배달대행사와 배달기사가 서로 매칭될 수 있는 온라인상 중개 자리를 마련한 사이트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 업계. 늘어나는 배달 대행사와 구직을 원하는 배달기사들이 넘쳐난다. 게다가 비대면 소비문화나 편리한 배달문화가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배달하는 사람들은 이런 배달업계 생태계에 맞춰 배달 인력에 특화된 다양한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고, 배달대행사와 배달기사를 효과적으로 매칭시켜줄 플랫폼으로 ‘배하사’를 출범했다.
매칭뿐만 아니라 손해사정사 및 변호사를 연계해 안전에 취약한 특수근로자를 지원한다. 배달 도중 오토바이 사고 등 위험이 발생할 때, 과실비율, 사고합의금 측정 과정, 합의 과정 등에서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전국 배달대행 기사들의 커뮤니티도 마련했다. 이런 특징들은 처음 배달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다.
배달하는 사람들을 이용하는 한 배달기사는 “든든한 마음으로 배달에 집중해 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배달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등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발전으로 고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설명했다.
2021년 설립한 배달전문 리크루팅 기업 ‘배달하는 사람들’은 배하사 오픈 기념으로 배달대행사들에게 무료 공고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하는 사람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