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1일(화) 영남이공대학교와 울산산업전문학교에 이어 10일(목)에는 익산 애림직업전문학교 및 광주 호남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이하 협회)와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업무 및 교육기관 지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 정욱 회장은“그 동안 협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업무 시행에 중점을 두고 있었으나, 불투명한 중고차 거래문화를 혁신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에 대한 가격을 산정하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역할 증대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육성을 위해 전국 20여개 대학 및 직업전문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하였다.
아울러“다가오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의 내연기관의 정비와 검사에서 일하시던 우수한 노년층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도 자동차진단평가사의 확산이 필요하다”라며,“미래형 자동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학 및 직업학교에서는 지역특성에 맞게 자동차진단평가사 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회로부터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 및 교육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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