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새 콘텐츠 역할 톡톡...체험객 증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새 콘텐츠 역할 톡톡...체험객 증가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1.07.23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염/미세먼지 체험장 등 새로운 체험 콘텐츠 좋은 반응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새 콘텐츠 역할 톡톡.체험객 대폭 증가

[뉴스렙]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폭염 및 미세먼지 체험장’ 운영 등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21년 상반기 방문 체험객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인원은 13,0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 증가했다.

또 다양한 안전체험교육과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으로 체험객 만족도 93.2%로 지난해에 비해 4.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객 증가 요인으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안전한 체험시설 운영, 홍보물품 증정 등 체험객의 자발적 SNS 홍보 유도, 5월 가정의 달 기념 ‘재미있데이 등 각종 이벤트 운영을 꼽았다.

특히 지난 5월‘폭염 및 미세먼지 체험장’개장과 6월‘야외 유아 대피체험시설’개선 등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자유체험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소규모 개인 단위와 가족단위 체험객이 늘고 만족도가 높아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 시스템을 구축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살아있네’ 비대면 안전체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테마파크를 찾는 체험객의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을 위해 체험관 내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다”며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에 대비해 비대면 체험도 소홀함 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체험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