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찰림연구소·봉은사 13일부터 응모 사진 접수
(사)한국사찰림연구소는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와 ‘제3회 한국의 절숲길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봉은사 1227주년 개산대제를 맞아 사찰림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절 숲길 사진을 보며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3회 절숲길 사진전은 ‘힐링의 숲, 절숲길을 찾아서!’를 주제로 10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5일 동안 봉은사 미륵대불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25일까지이다. 숲길과 사찰, 스님, 탑, 부도, 연등, 신도 등이 포함된 사진을 1인당 3매 이내를 첨부해 참가신청서를 이메일(kbtfri@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사진은 3,000픽셀 이상 크기로 제출해야 한다. 사진의 저작권은 봉은사와 한국사찰림연구소에 귀속되고, 초상권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인적사항 등 개인정보는 사진 심사 및 당선작 전시 등에 제공된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봉은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 30일 봉은사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자 시상은 10월 6일, 전시는 10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미륵대불 앞이다. 대상 1점(상장과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1점(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2점(상장과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18점(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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