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암동 적조사 주지에 탄탄 스님이 임명됐다. 또 고양 흥국사 주지에 성웅 스님이 임명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5일(수) 오후 3시, 직할교구 적조사(서울 돈암동) 신임 주지 탄탄스님, 흥국사(고양시) 신임 주지 성웅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단화합과 교구화합을 위해 큰 소임을 맡게 되어 책임이 클 것“이라며 “포교와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불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적조사 주지 탄탄 스님은 자승 스님을 은사로 1993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불교중앙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흥국사 주지 성웅 스님은 종상 스님을 은사로 1981년에 수계(사미계)했다. 보경사 주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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