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사익 씨 초청 성북구청과 공동 개최
삼각산 심곡암(주지 원경 스님)이 10월 24일 ‘2021년 가을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주지 원경 스님은 “꽃단풍 고운 결실의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를 잊고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북한산이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질 10월 24일에 우리가락 소리꾼 장사익 씨를 모시고자 산사음악회를 연다. 가을 잎이 제각기 단풍이 물들어가는 세상이 펼쳐지길 소망하오며 인연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된다. 24일 오전 10시 30분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2부 육법공양과 다반 개반 행사가 12시에 시작된다. 3부 산사음악회는 12시 30분부터 2시간 여 동안 진행된다. 노래꾼 장사익 선생을 초청했다. 또 정향숙(비나리, 우담바라), 홍상기(기타 연주), 황상미(소프라노), 이창준(판소리), EYES ON ME(대중 댄스), 대한무지개예술단(대한민국 승무가락)이 출연한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심곡암과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사암연합회, 이진희 정형외과, 이영태 세종전기공업(주), 김건하 임광기전(주)가 후원하며, 심곡암 운영위원회 협찬으로 진행된다.
심곡암 산사음악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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