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0월 13일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7명에게 반려식물인 스타트필름을 전달했다.
이날 반려식물 전달 행사는 ‘한숨을 날려버릴 편안한 휴(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가꾸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식물은 천안시복지재단과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원했다.
반려식물을 전달 받은 한 독거노인은 “홀로 살며 적적하였는데 반려식물을 가져다주고, 생활지원사가 종종 방문하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아름다운 반려식물이 적적하게 생활하는 어른신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노인세대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독거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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