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린이집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경남도, 어린이집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1.10.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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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집중점검
▲ 경상남도청

[뉴스렙] 경상남도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5주간,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소 전수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며 점검대상은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14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집단급식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이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교육 및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지도·홍보를 병행한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증가해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유행하는데, 올해는 초여름까지 유행하는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어패류,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로부터 2차 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며 주요 증세는 구토와 설사로 복통·근육통·발열이 있을 수 있으며 1~2일간 지속된다.

특히 10개 정도의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전염을 일으키고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감염자의 구토물이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에 취약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의 확산 위험성이 높아 시설운영자 등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관리요령은 설사·구토 증세 환자 인지 시 주변 환경에 대한 신속한 소독, 설사·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등교·등원 등 활동 자제, 증상 있는 조리종사자는 조리에서 배제, 평상시 손 씻기와 화장실 수도꼭지, 문손잡이 등 주변 소독 철저 등이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감염활성이 겨울철에 강해지므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급식소 등에서는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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