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문화연구원 19일 오후 1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불교의 전파 경로와 붓다전기〔佛傳〕의 변용 양상 - 붓다전기의 한국적 형성화 과정의 전(前) 이해 Ⅲ’을 주제로 11월 19일 오후 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D501호에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떼라와다(Theravāda)의 붓다관 - Pubbakammapiloti를 중심으로(정덕·동국대) △동남아시아와의 비교를 통해 본 ‘범석사왕(梵釋四王)’ - 발우의 전달자로서의 힌두신들(법진·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일도의 불탑 장엄과 불전미술의 도상 변화(유근자·동국대) △붓다전기의 공감 퀄러티 향상 - 팔상(八相)에서 다상(多相)으로의 에피소드 확대(동광·동국대) △《육도집경》과 《경율이상》을 통해 본 동아시아인의 붓다 이해방식 전개 양상 연구(한지연·동국대)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뒤에는 황순일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권동우(영산선학대), 법장 스님(동국대·해인사승가대), 장진수(원광대), 석길암(동국대 경주), 혜명 스님(동국대)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문의. 054)770-2506.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