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부장 금곡 스님이 17일 사퇴했다.
정청래 의원의 잘못된 전통문화 인식으로 인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사과와 이재명 대선후보의 사과를 받아 냈지만, 정 의원의 직접 사과를 받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금곡 스님은 불기2565년 신축년 동안거를 모처의 무문관에서 가행정진할 예정이다.
금곡 스님은 “부덕한 부분이 많았다. 정청래 의원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왔다.”며 사퇴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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