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환경포럼·나누며하나되기 주최, 불교환경연대 후원
유치원생 등 어린이에게 지구환경교육을 개최했다. (사)생명존중 환경포럼(이사장 무원스님)과 (사)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스님)는 불교환경연대 후원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9개 보육시설과 교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지구환경교실을 가졌다.
이 지구환경교육은 ‘지구야, 아프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실을 통해 분리수거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들고 텃밭도 가꾸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
환경교실 첫 시간은 바다 쓰레기로 고통 받는 돌고래 구하기로 인간이 무심코 버린 비닐봉지를 먹이로 착각해 생명을 잃는 수중 생물 이야기를 전했다. 교육 참가 어린이들은 돌고래가 먹은 쓰레기들을 하나씩 떼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배우며 어린이들은 지구와 생명체들을 위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다.
다 쓴 플라스틱 병에 공기정화 식물인 개운죽을 심으며 쓰레기 재활용 방법도 배우는 등 놀이체험으로 환경보호 방법을 배웠다.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자연의 소중함, 또 지구의 건강함을 어려서부터 알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지구가 건강하도록 어릴 때부터 환경 문제와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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