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김광수)와 신대승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래)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비대면 줌으로 ‘코로나 이후 사회의 위기와 대안의 길찾기’란 주제로 8기 눈부처학교(교장 이도흠)를 개강한다.
8기 눈부처 학교는 코로나이후 사회에 한국과 인류사회가 공히 기후위기, 생태위기, 불평등의 극대화와 민생의 위기, 4차 산업혁명과 이로 인한 재현의 위기, 노동의 위기, 인간 정체성의 위기, 간헐적 팬데믹의 위기, 공론장의 해체와 민주주의의 위기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하였다고 보고 이의 양상과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의는 모두 5강으로 진행된다.
1강은 12월 2일에 ‘불평등의 극대화와 민생의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 바로 알기>의 저자인 성공회대 박승호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2강은 12월 9일에 ‘기후위기와 생태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적을수록 풍요롭다>의 역자인 민정희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3강은 12월 16일에 ‘간헐적 팬데믹의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유상호 한양대 의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4강은 12월 23일에 ‘공론장의 붕괴와 민주주의의 위기와 대안’주제로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의 저자인 손석춘 건국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5강은 12월 30일에 ‘4차 산업혁명과 여러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의 저자인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1시간 강의와 30분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Zoom 회의 : https://bit.ly/3CWWvRi
[회의 ID: 812 9156 4811 / 암호: 245712]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