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교문화> 12월호(통권 제156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자유와 해탈’을 특집으로 꾸며, 현대의 ‘자유’와 불교의 ‘해탈’을 조명했다. 변호사인 구상진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의 ‘개인적 자유와 사회적 자유’,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이후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체와 개인의 유기적 관계를 설명한 손윤호 전남대 강사의 ‘코로나 시대에 묻는 개인의 자유와 공공성’, ‘conver Buddhist’의 개념과 샘 해리스의 일화를 통해 서구사회의 새로운 현상을 소개한 조은수 서울대 교수의 ‘서양의 자유와 불교의 해탈’, 자유와 해탈을 위한 불교적 수행방법으로 ‘팔불중도’의 개념을 제시한 원빈 스님(행복문화연구소 소장)의 ‘자유의 완성을 위한 불교적 수행’이 수록됐다.
이밖에 지구와 동물의 진정한 건강을 위해 채식을 실천하자는 비건 보디빌더 이도경 씨의 ‘인류의 진정한 건강을 위한 비건 빌드업’, 부안 내소사 청련암을 소개한 윤제학·신병문 작가의 ‘암자기행’, 한자경 이화여대 교수의 ‘유식이란 무엇인가’, 일아 스님이 현대적으로 해설한 ‘불교경전 길라잡이’ 《담마빠다》편, 유선경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교수의 ‘생명과학으로 이해하는 불교의 이치’, 석봉래 미국 앨버니아대 교수의 ‘불교와 신경과학의 세계’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월간 <불교문화>는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교 교리와 문화를 쉽고 바르게 알리기 위해 발행하는 대중 문화지다.
문의. 02)719-2606.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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