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화분 만들하며 환경보호 배웠어요”
“플라스틱 화분 만들하며 환경보호 배웠어요”
  • 이기문
  • 승인 2021.12.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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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10~11월 9개 보육·교육시설 ‘지구환경교육’
▲ 구강사유치원에서 실시된 ‘어린이 지구환경교육’ 모습. 사진 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 구강사유치원에서 실시된 ‘어린이 지구환경교육’ 모습. 사진 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단법인 생명존중환경포럼(이사장 무원)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불교환경연대 후원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9개 보육·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지구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지구야, 아프지’를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 지구환경교육’에서 나누며하나되기는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들고 텃밭을 가꾸는 방법, 분리수거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지구환경교육’ 첫 시간의 주제는 ‘바다 쓰레기로 고통 받는 돌고래 구하기’였다. 무심코 버린 비닐봉지를 먹이로 착각해 삼킨 수중 생물이 생명을 잃는 사연을 전해들은 어린이들은 지구와 생명체를 위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플라스틱 병에 공기정화 식물인 개운죽을 심으며 쓰레기 재활용 방법을 익히는 등 놀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웠다.

‘어린이 지구환경교육’을 기획한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지구의 건강함,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이번 ‘지구환경교육’을 준비 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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