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각전 스님의 ‘인도 네팔 순례기’이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가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이 선정, 발표됐다.
주최 측은 “불교출판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불교출판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의 수상도서는 지난 1년 동안(‘20.9.1~’21.9.30)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선정됐다. ”며 “총 25개 출판사에서 75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박경준 동국대 명예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했다.
“올해의 불서 10종” 가운데 대상 1종, 우수상 2종, 수향번역상 1종, 붓다북학술상 1종, 보덕전법상 1종이 별도로 선정됐다. 대상 및 우수상은 출판사와 저자가 공동으로 수상하며 대상 상금은 1,0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500만원), 우수상은 4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200만원)이다. 수향번역상, 붓다북학술상, 보덕전법상은 출판사와 저․역자에게 각각 100만원, 올해의 불서에 선정된 나머지 4종은 출판사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21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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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상 |
상금 |
수상(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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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종) |
10,000,000 |
인도 네팔 순례기 / 각전 글, 사진 / 민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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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2종) |
각 4,000,000 |
붓다 연대기 / 이학종 / 불광출판 엄마랑 아이 좋아 / 덕원 지음, 박혜상 그림 / 불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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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번역상 |
2,000,000 |
인식론 평석 / 다르마키르티 지음, 권서용 옮김 / 그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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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학술상 |
2,000,000 |
조선 불교사상사 / 김용태 / 성균관대출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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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전법상 |
2,000,000 |
오르고 거닐며 느리게 보는 절집의 미학 / 김봉규 글, 사진 / 담앤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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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
각 1,000,000 |
봉려관, 근대 제주불교를 일으켜 세우다 / 정진희(혜달) / 조계종출판사 심검당 살구꽃 / 최명숙 / 도반 일본불교를 세운 고대 한국승려들 / 이윤옥 / 운주사 중심 / 법인 / 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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