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코로나19 미스테리
[특별기고] 코로나19 미스테리
  • 김백
  • 승인 2021.12.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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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 김현원 교수

 #무증상 확진자

건강한 사람이라면 코로나19 감염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 한국에서 무증상 확진자가 대부분이며 유증상자의 경우도 일반 감기 이상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중증환자의 비율은 0.5% 이하이다. 치명률도 0.24%에 불과하다. 이는 독감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2020년 체대를 진학하기 위한 성북구의 대입학원에서 전체 학생들이 혹시나 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그들은 어떤 증상도 없었고 확진자와 전혀 접촉하지 않았던 상대적으로 건강하던 일반인들이었다. 결과는 놀랍게도 그들 중 1/3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MBC뉴스 2020년 8월 20일)

무증상 확진자는 우리 주위에 생각보다 많이 있다. 무증상 확진자가 환자를 의미하지 않는다. 무증상 확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왔지만 이미 선천적 면역에 쉽게 컨트롤되고 있어서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증상은 인체의 치유반응이다. 증상이 없으면 아주 가볍게 이미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증상 확진자는 증상이 아직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 환자와는 다르고 실제로 바이러스를 거의 전파하지도 않는다.

확진자의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확진율이다. 검사자의 수가 줄면 확진자도 준다. 한국에서 최근 검사자에 대해 확진율은 5%를 조금 넘는다고 한다. 5%의 확진율이라면 갑자기 1천만 명을 진단하게 되면 50만 명 이상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 국민을 한꺼번에 진단하면 확진자 수가 당장 수백만에 달할 것이고 현 의료계가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확진율이 같다면 확진자 수의 변화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질본의 통계를 아무리 들여봐도 확진율을 발견할 수 없다.

확진자가 아무리 증가해도 확진율의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단지 어떤 이유에서 (메스컴에서 만드는 공포감 혹은 정부의 추적조사에 의한 검사 강요) 검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확진자의 수가 증가했을 뿐이다. 집 앞의 선별진료소에 100미터 가량 줄을 서는 사람들 중에 증상이 있어서 줄을 서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현재 한국에서는 확진자뿐 아니라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을 철저히 추적해서 2주간이나 자가격리 시키고 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러시아워에 거의 코를 맞대는 지하철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문제는 아무도 거론하지 않는다. 지하철은 감염경로에서도 추적하지 않는다. 불가항력이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이 살고 있다. 그리고 무증상 확진자는 의학적으로 전혀 환자가 아니다.

 #중국은 어떻게 몇 달 만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유를 선포했을까?

코로나19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중국은 일찌감치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중국은 어느 날 부터 두 가지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첫 번째는 코로나진단 검사인 RT-PCR에 의한 DNA증폭 횟수를 줄인 것이다. (처음에 35번 PCR 사이클을 하던 우리나라는 40번으로 오히려 늘렸다. PCR 사이클 35번은 DNA를 약 350억 배(235∼350억) 증폭하는 것이다. 만약 PCR을 40번 한다면 약 1조 배의 증폭이 된다. 반면에 처음 우리나라와 같이 35번의 PCR 사이클을 해서 진단하던 중국은 PCR을 30번으로 줄였다. 이것은 약 10억 배의 증폭을 의미한다. 실제 PCR방법을 개발해서 노벨상을 받은 케리 뮬리스는 PCR이 진단방법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30번 이상의 PCR 사이클은 위양성(false-positive) 문제가 아주 심각해진다.

2020년 탄자니아에서는 파인애플과 같은 과일과 야채즙 그리고 엔진오일 등 5개의 샘플을 WHO에 제출해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진단받았다. 그래서 탄자니아의 마구풀리 대통령은 PCR을 이용한 진단을 탄자니아에서 허락하지 않았다. (61세의 마구풀리 대통령은 심장마비로 갑자기 2020년 사망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검사를 증상자 위주로 한 것이다. 중국은 증상이 없으면 PCR을 이용한 진단검사를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중국의 코로나19 환자는 급속도로 줄었고 급기야 코로나19로부터 자유를 선언하기까지 하였다. 그 후 중국은 외국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일본 미스테리

일본은 도쿄 올림픽 때까지만 해도 하루 확진자가 3만 명에 달했는데 지금 하루 200명 전후로 확진자가 급감했다. 하루 5천명을 넘어선 한국과 대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처음부터 발열증상이 심한 사람에게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했다. 그후 올림픽을 앞두고 다른 나라와 같이 광범위하게 진단하다 올림픽 이후 코로나진단을 유료화했다. 20만원이 넘는 돈을 개인이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심한 증상이 있는 사람만 진단을 한다. 100만 명당 일본의 검사 수는 22만 건이고 한국은 30만 건이 넘는다. 하지만 일본의 확진율은 1.8%에 불과하다. 5%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의 확진율보다 낮다. 물론 일본에서 PCR을 몇 번 하는지도 살펴봐야겠지만 (일본에서 PCR 사이클을 중국과 같이 30번만 한다면 그것도 한국이 본받을 일이다) 일본에서는 검사비율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통계가 사실이라면 일본에서 집단면역이 일어났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일본은 처음부터 유증상 환자만 PCR 진단을 했다. 그러면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엄청나게 많은 무증상환자들과 경증환자들이 서로를 적절하게 감염시켰고, 높은 백신 접종률과 함께 집단면역이 일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백신 접종률은 일본과 거의 같다. 일본과 다른 점은 한국은 공격적 추적조사를 통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철저히 억제했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진단하기 위해 줄을 서는 바람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암으로 죽은 사람도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사인을 코로나19로 본다. 그동안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해서 죽은 암환자의 사인을 감기로 보지 않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자세이다. 다른 질환으로 죽은 환자들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사인은 코로나19가 된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의 수를 가능하면 늘리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서 현재 4000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사망자 중 기저질환 없이 순수 코로나19로 죽은 사람은 14명이라는 통계가 이미 질병본부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일본 외에 집단면역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보이는 인도나 스웨덴의 공통점은 무증상 확진자나 경증환자를 차단하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본과 중국의 방역과 비교할 때 K방역이라고 자화자찬하며 추적조사와 백신에만 의존하는 한국의 방역은 의학적으로 모순적이고 성공한 정책으로 보이지 않는다.

# 백신이 과연 해답일까?

코로나바이러스는 본질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감기는 상기도의 염증반응으로 정의된다. 상기도는 코와 기도의 윗부분을 말하다. 상기도는 혈액과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상기도에 침입한 코로나바이러스는 혈액에 침투하지 못하고 대부분 면역기능에 의해서 혈액에 도착하기 전에 퇴치된다. 그래서 감기는 항체도 거의 형성되지 않으면서 일주일이면 스스로 낫게 된다. 대부분의 성인은 이미 여러 번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를 경험했을 것이다. 그래서 감기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선천적 면역기능이 준비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은 일반 감기와는 달리 상기도를 넘어 하기도까지 침투하지만 감기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오랫동안 살아온 대부분 한국인에게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반면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기와 달리 하기도를 공격해서 쉽게 혈액으로 침투한다. 그래서 독감예방을 위해서 백신을 만들지만 혈액을 침투하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감기백신은 만들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독감은 매년 사망자가 질병관리청 발표에 의하면 연간 사망자 3000명이 넘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여태까지 우리는 독감과 별 무리 없이 살고 있다.

백신은 혈액에서 항체를 형성한다. 백신에 의해서 항체가 형성이 되더라도 상기도까지 항체가 도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상기도에서 일어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백신이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백신이 바이러스가 혈관을 침투해서 폐나 심장과 같은 다른 조직을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 즉 백신의 용도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상기도 감염을 막는 것이 아니라 혈액감염으로 폐와 심장으로 확대되는 중증환자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DNA나 mRNA를 이용해서 제작되었다. 이것은 여태까지 없었던 백신 제작방법이다. 그래서 철저하게 안전성이 검증되었어야 한다. 기존의 백신제작도 안전성 검증에 4-5년이 걸리는데 세상에 없었던 방식으로 백신을 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임상 3상을 거치지 않고 1년 만에 허가가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백신의 부작용은 매우 심각하다.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이미 1000명을 넘었고 백신 이상반응 신고가 30만 건을 돌파했다. 백신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한 분들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수(45만 명)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통상 백신의 부작용은 보고된 것에 비해서 20배 가량 보고되지 않은 부작용의 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자체의 부작용도 심각하지만 백신에 의해 기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보이지 않는 부작용이 심각하다. (혈전에 의한 뇌경색, 암지표의 상승, 다양한 기저질환의 악화... )

면역학 전문가인 이왕재 교수는 백신에 담겨있는 산화그래핀이 주로 난소와 정소로 간다고 하였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여성의 경우 하혈과 생리불순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남성들의 경우 부작용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다만 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코로나19가 인구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인구를 줄이기 위한 수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니라 백신이 타겟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미 백신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하는 것이 수도 없이 많은 소위 돌파감염에 의해서 확인되었다. 백신에 의해 기대했던 집단면역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다. 더구나 백신의 엄청난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백신 외에 다른 대안은 생각하지 못하고 있으며 백신패스를 통해서 나 같은 백신 거부자들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더구나 위증률과 치명률이 거의 없는 10대 학생들에게까지 백신을 강요하는 현재의 상황은 의학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이미 10대 학생들에게서도 중증 부작용들과 사망자까지 보고되고 있다. 이제 아이들 포함해서 모두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오미크론 역설과 집단면역

오미크론 변이는 2021년 11월 남아공에서 생긴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32개나 발견되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우세종인 델타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서 전염력이 훨씬 더 뛰어나서 기존의 백신에 의한 코로나19 방어막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미 남아공에서 오미크론은 70%가 넘는 우세종으로 발전하였다. 한국도 이미 여러 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다수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에 비해 증상은 기존 델타 변종에 비해서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백신이 전혀 답이 되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상황에서 약한 증상으로 엄청난 전파력을 갖는 오미크론이 순식간에 전 세계를 휩쓸고 나면 인류가 집단면역을 획득해서 자연스럽게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다. 이 견해가 옳다면 인도 일본 스웨덴 등 집단면역에 거의 달한 나라들의 사례들을 살펴볼 때 한국도 여태까지 철저하게 추적해서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소위 K방역의 방향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추적조사를 중단하고 일본과 같이 코로나19 진단을 유료화해서 무증상 사람들이 공포감에 몰려서 진단을 위해 줄을 서는 상황을 피해야 할 것이다. 근거 없는 공포감을 벗어나 독감보다도 치명률이 낮은 코로나19를 그대로 바로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매일 확진자 수가 아니라 꼭 숨겨놓고 있는 확진율을 공개해야 할 것이다. 정치적인 방역이 아니라 의학적 진실에 입각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파악하고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현재 대부분 의학자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또 다른 대안- 팬다임 과학
팬다임 과학(Pan-paradigm)은 물질 패러다임이라는 우물을 벗어난다. 물질에는 물리적 실체가 있지만 동시에 파동적인 3차원적 필드를 형성하는 허체가 있다. (팬다임 과학은 허수적 공간을 다루며 물질의 허수적 고유파동을 3D파동으로 표현한다) 물질의 3D파동이 물에 담기면 물의 기억력으로 표현된다. 물리적 공간에서는 물의 기억력은 수소결합의 수명인 1조분의 1초 이상 지속되지 못한다. 허수공간을 포함하는 팬다임 과학에 의하면 물의 기억력도 물질과 같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물질의 3D파동은 디지털화되어 컴퓨터에 저장될 수 있다. 디지털화된 3D파동은 카드와 같은 2차원평면에 표현되어 공간에 3차원 장(場, field)을 형성한다.

팬다임 과학은 약리물질의 3D파동을 물에 담아서 물질의 부작용 없이 질병치료에 사용하고, 디지털화하여 카드나 전기에 담아서 카드를 몸에 지니거나 전기로 치유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치유가 가능하게 한다. 팬다임 과학은 누구나 마시는 물을 마시면서, 단지 카드를 지니는 것만으로, 그리고 전기에 디지털 3D파동을 담아서 전기가 통하는 모든 공간을 치유공간으로 만들어서 삶속에서 질병이 저절로 치유가 되도록 한다.

팬다임 과학은 다양한 치유공간을 만든다. 코로나19에 대해서도 팬다임 과학은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아미노산의 배열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파동을 만들어내고 코로나19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던 모든 치료제들의 3D파동들을 디지털화하여 카드에 담아서 개인적 방역을 가능하게 하고, 전기에 담아서 전기가 통하는 모든 공간에서 집단방역이 가능하게 한다. 카드가 공간에 형성하는 장(場, field)에 의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종교단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백신 카드가 무료로 많이 배포되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는 상황에서 카드를 지닌 사람만이 감염되지 않고 중증환자가 신속히 회복되는 등 다양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코로나19 백신이 중증환자로의 진행을 막아주더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상기도 감염을 막지는 못하다. 더구나 백신에 의해서 형성된 항체의 수명은 매우 짧다. 앞으로 계속 부스터샷을 맞아야 할 것이다.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은 요원해 보인다.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면 약한 증세의 엄청난 전파력을 지닌 오미크론과 같은 코로나변종에 모두 감염되어 가볍게 이겨내면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로 미래를 예측해본다. 앞으로 RT-PCR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증상이 심한 환자 위주로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어차피 무증상 환자들과 가벼운 증상의 환자들이 대부분이니 진단검사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줄게 되며, 중증 환자의 수도 백신에 의해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백신을 돌파하면서 퍼져나가는 오미크론 변종도 동시에 항체형성을 도와줄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집단면역과 같은 상황이 형성되어 코로나19의 종식이 선언될 것이고 코로나19는 감기수준으로 변모한 모습으로 우리 주위에 남게 될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한국이 제일 앞서가고 있는 소위 K방역으로 불리는 철저한 추적조사를 버리고 진단검사를 유료화해서 증상자 위주로 검사수를 줄인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하다. 특히 팬다임 과학의 방법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면 코로나19의 종식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 김현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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