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1월 10일 ‘9988 행복 지킴이 사업’의 운영을 시작했다.
‘9988 행복지킴이 사업’은 청원구 내 취약계층 홀몸 노인 150명에게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과 일상생활 점검 등 정서지원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여자 43명을 선발하고, 10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교육을 최소한으로 시행하고,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올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9988 행복지킴이 사업’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길혜정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장은 “‘9988 행복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와 소득 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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