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와 주기로 쓰인 고려청자 유물 250여 점 소개
다기와 주기로 쓰인 고려청자 유물 250여 점 소개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2.02.03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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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다음달 20일까지 ‘고려음(高麗飮)’ 특별전
▲ 단양 현곡리 출토품, 고려 12~13세기,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사진 제공 국립광주박물관.



전국 국립박물관과 유관 기관이 소장한 도자기 중 다구(茶具)와 주기(酒器) 250여 점을 엄선해 소개하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3월 20일까지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청자로 제작된 다기(茶器)와 주기는 고려시대 왕실과 귀족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상급의 고려청자가 색과 조형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차와 술을 마시기에 적합한 기능적인 면을 가지고 있음을 소개한다.

특별전은 1부 ‘고려시대 차와 술 문화의 유행과 수입 도자기’, 2부 ‘고려청자, 문화를 마시다’, 3부 ‘고려청자, 예술에 취하다’, 4부 ‘고려 청자와 함께 묻히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중국 그림이나 벽화 자료를 참고해 고려청자로 제작된 차와 술 관련 도구를 사용법과 함께 소개한다.

2부에서는 차와 관련된 다양한 도구를 통해 전성기를 맞은 차 문화와 다기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시대적 상황과 취향에 따라 변화해간 청자 주기 양상과 주류의 변화가 주기에 미친 과정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시가 새겨진 도자기’를 모아 살펴보고, 술이 담긴 병과 술잔에 적힌 문자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풍류를 알아본다.

4부에서는 무덤에 묻힌 차와 술에 관련된 도구를 소개한다.

특별전을 준비한 박물관 관계자는 “고려시대 차와 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자료를 한데 모아 전시했다.”며, “고려청자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 단양 현곡리 출토품, 고려 12~13세기,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사진 제공 국립광주박물관.

전국 국립박물관과 유관 기관이 소장한 도자기 중 다구(茶具)와 주기(酒器) 250여 점을 엄선해 소개하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3월 20일까지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청자로 제작된 다기(茶器)와 주기는 고려시대 왕실과 귀족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상급의 고려청자가 색과 조형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차와 술을 마시기에 적합한 기능적인 면을 가지고 있음을 소개한다.

특별전은 1부 ‘고려시대 차와 술 문화의 유행과 수입 도자기’, 2부 ‘고려청자, 문화를 마시다’, 3부 ‘고려청자, 예술에 취하다’, 4부 ‘고려 청자와 함께 묻히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중국 그림이나 벽화 자료를 참고해 고려청자로 제작된 차와 술 관련 도구를 사용법과 함께 소개한다.

2부에서는 차와 관련된 다양한 도구를 통해 전성기를 맞은 차 문화와 다기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시대적 상황과 취향에 따라 변화해간 청자 주기 양상과 주류의 변화가 주기에 미친 과정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시가 새겨진 도자기’를 모아 살펴보고, 술이 담긴 병과 술잔에 적힌 문자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풍류를 알아본다.

4부에서는 무덤에 묻힌 차와 술에 관련된 도구를 소개한다.

특별전을 준비한 박물관 관계자는 “고려시대 차와 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자료를 한데 모아 전시했다.”며, “고려청자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 단양 현곡리 출토품, 고려 12~13세기,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사진 제공 국립광주박물관.



전국 국립박물관과 유관 기관이 소장한 도자기 중 다구(茶具)와 주기(酒器) 250여 점을 엄선해 소개하는 특별전이 마련됐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3월 20일까지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청자로 제작된 다기(茶器)와 주기는 고려시대 왕실과 귀족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상급의 고려청자가 색과 조형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차와 술을 마시기에 적합한 기능적인 면을 가지고 있음을 소개한다.

특별전은 1부 ‘고려시대 차와 술 문화의 유행과 수입 도자기’, 2부 ‘고려청자, 문화를 마시다’, 3부 ‘고려청자, 예술에 취하다’, 4부 ‘고려 청자와 함께 묻히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중국 그림이나 벽화 자료를 참고해 고려청자로 제작된 차와 술 관련 도구를 사용법과 함께 소개한다.

2부에서는 차와 관련된 다양한 도구를 통해 전성기를 맞은 차 문화와 다기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시대적 상황과 취향에 따라 변화해간 청자 주기 양상과 주류의 변화가 주기에 미친 과정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시가 새겨진 도자기’를 모아 살펴보고, 술이 담긴 병과 술잔에 적힌 문자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풍류를 알아본다.

4부에서는 무덤에 묻힌 차와 술에 관련된 도구를 소개한다.

특별전을 준비한 박물관 관계자는 “고려시대 차와 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자료를 한데 모아 전시했다.”며, “고려청자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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